개요
러닝, 헬스장등을 거쳐 인생 운동을 찾았다.
개발자로서의 성향이 스포츠 선택에도 드러나는 것 같다.
배드민턴의 장점
1. 집에서 가깝다.
집 앞에 배드민턴 체육관이 있다. 거의 빼먹지 않고 출석한다.
2. 힘들다
코치님이 던져주는 공 10개만 쳐도 블랙아웃온다. 약수터 배드민턴과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한다.
3. 비싸지 않은 장비
입문용 라켓 10만원이면 엄청 좋은 거 쓸 수 있다. (그런데 레슨을 받고 수 개월뒤에 횐님들과 본격적으로 게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셔틀콕을 주기적으로 사야할 수 있다. 12개에 2~2.8만원 )
4. 빠른 대결이 가능하다
대결은 항상 재미있다. 배드민턴은 1:1 또는 2:2로 대결이 가능하다. 1점 승부를 내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.
사람성향이 포함되는 것 같다. 난 스타크래프트같이 리듬을 길게 가져가는 게임보다 피파나 FPS처럼 빠르게 체력을 쏟고 끝내는 게임을 좋아한다.
5. 적은 준비물
배드민턴 라켓, 셔틀콕을 제외하면 별 다른 준비물이 필요없다. 그러나 같이 쳐야할 회원님이 필요하다.
단점
횐님에게 말 걸기가 힘들다.
"저기.. 그.. 괜찮으시면 한 게임 같이.."
마치며
배드민턴을 열치히 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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